성남--(뉴스와이어)--TTA(사무총장 김홍구)는 6월 29일 개최된 제48차 표준총회에서 가정, 빌딩, 공장의 자동관리를 위한 저전력·저속 무선통신 표준인 ZigBee를 이용하여 환경 제어와 위험 감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지그비 디바이스 규격(ZigBee Device Profile)과 관련된 ‘ZigBee Application Support(APS) sub-layer’, ‘지그비에 의한 위험감지 프로파일(가스, 도어락)’, ‘지그비 HVAC 인터페이스’ 등 3건의 단체 표준을 제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ZigBee Alliance는 IEEE802.15.4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및 응용 서비스 계층에 대한 표준 규격을 지난 2004년 12월 제정하였으며, 이 가운데 우선 HCL(Home Control Lighting) 규격을 이용하여 가정, 빌딩, 공장 등에 활용 가능한 지그비 응용 프로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번 제정된 TTA 단체표준은 Network 와 Application layer사이의 interface를 지원하기 위한 구조에 대한 기술과 지그비를 이용하여 실내 온·습도, 환경오염 등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인터페이스 규격, 그리고 각종 가스 감지 및 도어 잠금 등 안전을 위한 위험 감지 프로파일 이다.

이러한 응용 서비스는 가정, 공장 및 빌딩 관리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현재 ZigBee Alliance의 응용 프레임워크 그룹 내 CBA(Commercial Building Automation), HA(Home Automation) 및 텔레콤 응용(Telecom Application) 태스크 그룹에서 작성한 표준 규격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향후 TTA WPAN 프로젝트 그룹(의장: ETRI 허재두 팀장)은 금번 지그비 응용 서비스 분야의 국내 표준 제정을 바탕으로 한국 지그비 포럼, 홈네트워크 포럼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유비쿼터스 응용 서비스, 액세스 주파수 및 프로파일 응용과 같은 국내 산업체의 요구사항들을 ZigBee Alliance 규격에 반영하는 표준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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