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SK텔레콤 NGM사업에 보안시스템 공급
SK텔레콤은 NGM 시스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침입탐지시스템(IDS)을 도입하게 됐다.
NGM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의 차세대 마케팅 인프로 구축 사업으로 오는 10월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올해 1월부터 SK텔레콤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 기가비트 IDS 7대와 이들 IDS의 일관된 정책 적용과 중앙관리를 위한 관리툴을 구축 중이다.
SK텔레콤의 이번 보안시스템 도입은 IDS의 성능 및 기능 시험(BMT)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안정적으로 구현된 기능과 기가비트 데이터 처리 성능을 보장하는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DS’가 선정됐다.
SK텔레콤 측은 “NGM 프로젝트는 국내 대형 통신사업자의 초대형 IT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NGM 시스템의 규모와 중요성을 고려한 검증된 IDS 도입을 통해 NGM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새롭게 구축되는 대형 통신망의 주요 구간에 자사 보안제품이 적용되는 만큼 제품의 지속적인 개선과 차세대 보안기술 개발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앞선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SK텔레콤의 일부 데이터망에 IDS를 공급한 바 있다.
■ 윈스테크넷 & 스나이퍼IDS
지난 1996년 설립, 네트워크 및 통신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2000년 침입탐지시스템(IDS) 출시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2003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벤처거품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보안 업계의 선봉으로 자리매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DS’는 네트워크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침입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 탐지해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네트워크 통계분석이 용이해 잠재적인 위협의 탐지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은 출시 후 수 차례 참여한 성능시험(BMT)과 1,000여 곳의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검증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기획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016-9288-281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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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