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환경 미화원 자녀에게 장학금 총 5억원 전달
맥도날드는 환경부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환경 미화원 자녀 401명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 금액은 참여업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환경 장학금은 매장에서 고객이 반환하지 않은 일회용컵의 보증금의 일부분으로 마련되었다.
한국맥도날드 리사 랜섬 부사장은 “일회용 컵의 미환불금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장학 사업에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환경부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일회용 컵 반환을 촉진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일회용컵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왔다. 또한, 2006년부터 강화한 다회 용기컵 사용 확대로 현재 전체 매장의 26%가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5일부터 매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반환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 컵을 반환하는 고객에게 환경 보조금 100원과 함께 100% 당첨률의 쿠폰을 제공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당첨된 고객들은 재생 노트,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리수거용 백 및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2003년부터 실시한 1회용컵 보증금제를 통하여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미환불된 컵 보증금액을 환경 보전 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donal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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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염혜지 과장 02) 3702-8368, 011-735-9485
인컴브로더 윤지현 02-2016-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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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2일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