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지역난방공사,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 입사지원 결과 100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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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코스피 071320
2006-06-30 11:12
성남--(뉴스와이어)--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을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인터넷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4,700여명이 지원하여 약‘100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의 이번『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은 지난 2 ~ 4월에 실시한「신입사원 채용 전형 개선을 위한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채용 제도로서, 사회정의 및 사회양극화 해소라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의상자, 사회선행자, 저소득계층,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형을 실시 중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하여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단순히 학력 · 연령 · 영어성적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존의 채용제도에서 탈피하고 다른 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층의 취업 기회를 과감히 넓혔다는 점과, 인재의 중요 필수 덕목인'인성(人性)'부분이 검증된「보다 마음이 따뜻한 인재」들을 위한 채용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입사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지역난방공사는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영어 · 학력 · 연령 등의 제한을 과감히 폐지하고 능력과 역량 중심의 채용을 실시하여 청년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번『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실시를 계기로 공사가 원하는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 ·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서류전형을 거쳐 7월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면접시험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정내용]
94대1의 경쟁률을 100대 1의 경쟁률로 수정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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