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일본 IT업체 파견 인턴사원 전원 취업
학생들은 지난 6월 24일 귀국해 취업비자를 수령하고, 6월 29일 동의대에서 취업간담회를 가진 후 7월 2일 출국한다.
이번에 취업이 확정된 컴퓨터공학과 신종훈 학생 등 12명의 인턴생들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일본의 닥터슈미트, DS TRADING, ASCOM, I.S.C, 시스템 크리에이트(주), 비즈니스 코디네이션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컴퓨터공학과 신종훈 학생은 “우리나라의 IT인재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입보다는 경력자를 선호하는데 반해서, 일본은 IT분야의 인재가 많이 부족해 신입사원의 능력을 많이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세상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의 일본 생활이 즐겁고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동의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9월에는 중국으로 38명의 인턴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동의대는 지난해에도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을 통해 일본에 파견한 12명 전원이 취업하였다.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일어와 전산능력테스트를 통해 12명(동의대 졸업자 6명, 타대학 졸업자 6명)을 선발하여 4개월의 단체교육과 전문연수과정을 마친 후, 2개월 간 (주)닥터슈미트, 나비오컴퓨터(주), (주)K-BIT 등 일본 현지의 IT관련 업체에서 기업연수를 받고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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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2일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