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아름 방송과 재전송 계약 체결 완료

2006-06-30 14:09
서울--(뉴스와이어)--월트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코리아/일본) (이하 WDTI-코리아/일본)이 공급하는 온 가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디즈니채널(www.disneychannel-asia.com)은 국내 케이블 방송사인 아름 방송과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채널 재송신을 시작한다.

WDTVI-코리아/일본은 현재 2002년 6월 2일에 론칭한 디즈니채널과 2004년 6월 4일 론칭한 플레이 하우스 디즈니채널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디즈니채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그리고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전인교육 프로그램을 365일, 24시간 동안 광고 없는 환경에서 방송하고 있다.

WDTI-코리아/일본사의 폴 캔들랜드 (Paul Candland)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보다 많은 한국 가정에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아름방송과의 재전송 체결은 무척 의미 있는 것이며, 아름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가정이 디즈니의 마법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아름방송의 박조신 사장은 “경쟁력 있는 고급 컨텐츠를 보유한 디즈니채널을 송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아름방송의 가입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코리아/ 일본)은 현재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8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디즈니채널은 호주와 브루나이, 캄보디아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팔라우, 필리핀, 싱가폴, 한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16개국에서 방송 중이며,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은 인도, 일본 그리고 팔라우 및 대만을 제외한 12개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 (코리아/일본)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코리아/일본)(WDTVI-Korea/Japan)은 한국과 일본지역에서의 디즈니채널, 툰 디즈니 그리고 플레이하우스 디즈니채널의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 개발 및 관리 등 월트 디즈니사의 유‑무료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공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회사는 도쿄의 미나토 구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방송

아름방송(www.abn.co.kr, 대표: 박조신 사장) 은 인구 약 100만 명의 경기도 성남시의 유일한 종합유선방송국 (CATV)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현재 30만 가구 정도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름방송은 2006년 하반기까지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 수를 3000명으로 늘리고 2007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디지털 방송을 늘릴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dis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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