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논술고사 예시문항을 30일 발표했다.

예시문제는 수험생들이 읽고 소화할 만한 고전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논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여씨춘추>와 <수궁가> 중에서 출제하였다.

남을 속이는 일은 잘못된 행위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행위가 이루어진 상황에 따라 속임의 동기와 목적, 대상과 결과 또는 속임의 고의성이나 심각성 여하에 따라 그 정당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달라질 수 있기에 ‘주어진 두 지문에서 남을 속이는 언행의 여러 양상을 찾아 분석하고 그 정당성 여부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교장추천특별전형에서만 실시하며 전체 전형요소 중 30%(학생부 70%)가 반영된다. 출제유형은 일반논술형이며 고사시간은 2시간, 답안지 분량은 1,101자에서 1,200자이다. 평가항목은 이해력, 논리성, 창의성, 표현력의 네 가지로 구성되며, 각 항목을 25점 만점으로 채점한다.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논술고사(예시)

아래 지문에서 남을 속이는 언행의 여러 양상을 찾아 분석하고 그 정당성 여부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가>
제나라가 송나라를 쳤을 때, 송나라 왕은 사람을 보내 제나라 침입군의 동정을 살펴 오게 했다. 첩자가 돌아와서
“제나라 침입군은 가까이까지 와 있습니다. 백성들은 온통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하고 보고를 하자, 옆에 있던 간신들은 모두 왕에게
“이건 뜬소문에 불과합니다. 송나라는 강하고 제나라는 약한데 그럴 리가 있사옵니까?”
하고, 첩자의 보고를 거짓으로돌렸으므로 왕은 성이 나서 그 첩자를 죄도 없이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는 다시 사람을 보내 알아오게 했더니 역시 똑같은 보고를 해 왔다. 왕은 그를 또 죄 없이 죽였다.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다음에 네 번째로 사람을 보냈다. 제나라 군사는 더욱 가까이 와 있었고 성안 백성들은 떨고만 있었다. 첩자가 돌아오던 길에 그의 형을 만났더니, 형이
“당장 적군이 쳐들어오게 생겼는데 어디를 갔다 오는 길이냐?”
고 물으므로 그는
“왕의 명령으로 적군을 살피러 갔었는데, 이렇게 적이 가까이 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지금까지 정탐을 나갔던 사람들로서 적이 가까이 쳐들어오고 있다고 말한 사람은 다 죽고 만 일입니다. 이번에도 사실대로 보고하면 죽게 될 것이며, 거짓말 보고를 하더라도 역시 적군의 손에 죽게 될 것입니다. 대관절 어떻게 해야만 좋겠습니까?”
하고 걱정을 하자, 형은
“사실대로 보고하면, 제나라 군사가 들어오기 앞서서 죽게 될 것이 아니냐?”
하고 말했다.
그래서 이 첩자는 왕에게
“제나라 침입군은 어디에 있는지 전연 알 길이 없었습니다. 성안 사람들도 모두 조용히 있습니다.”
하고 보고했다. 왕은 몹시 기뻐했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까지 죽은 놈들은 모두 거짓말 보고를 했으니 그럴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하고 좋아했다. 왕은 이 첩자에게 많은 상금을 주어 보냈다. 침입군이 밀어닥치자, 왕은 맨 먼저 도망을 쳤고, 이 첩자 역시 받아 둔 상금 덕으로 무사히 이웃 나라로 피난을 가서 부자가 되었다.
- 《여씨춘추(呂氏春秋)》에서

<나>
“아 영락없이 남 보매는 좋아도 내 팔자가 꼭 그와 같소. 당신 팔난(八難) 세상(世上) 참 잘했소. 내 흥미는 그렇다 하고 그 수국(水國) 흥미는 어떻소?”
“수국 흥미 말할 것 뭐 있소. 좋지요.”
“아 좋으면 시방 이르시오. 좀 들어 봅시다.”
“듣고 좋으면 따라가련다고 하게?”
“나 영락없이 내 좋으면 내 듣고 따라가려오.”
“내 이를게 들어보시오. 우리 수국 별천지라. 천양지간(天壤之間)에 해위최대(海爲最大)하고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신위최령(神爲最靈)이라. 무변대해(無邊大海)에 천여 간 집을 짓고, 유리 기둥 호박 주초(柱礎) 주란화각(朱欄畵閣)이 반공(半空)에 솟았는데 우리 용왕 즉위하사 백성이 앙덕(仰德)이요, 왕모금병(王母金甁) 천일주(千日酒)와 천빈옥반(千賓玉盤) 담은 안주를 싫도록 먹은 후에 자언거수승거산(自言居水勝居山)에 요지(瑤池)로 돌아들 적에 칠백 리 군산(群山)은 물속에 벌여 있고 삼천사장(三千沙場) 해당화는 약수(弱水)에 붉었도다. 해내(海內) 태평하여 월청명(月淸明) 추강상(秋江上)에 어적(漁笛) 소리 화답하며, 경수(輕水) 위수(渭水) 낙수(洛水) 회수(淮水) 양진(洋津) 포진(浦津) 팽려(彭蠡) 소상(瀟湘) 혹거혹래(惑去惑來) 왕래할 적에 채석강(采石江) 태백(太白)과 적벽강(赤壁江) 소자첨(蘇子瞻)이 예 와서 살았으면 이 세상에 있더란 말이냐. 원컨대 토서방은 나를 따라 수국 들어감이 어떠하오?”
“그러면 내 따라가려오.” (중략)
강가에를 내려가니 물결이 워리렁 출렁 출렁하니,
“아이고 내가 저 물 무서워 어찌 간단 말이오, 대관절.”
“수궁(水宮) 천리 멀다 마소. 맹자도 불원천리(不遠千里) 양혜왕(梁惠王)도 가 보았고, 위수(渭水) 어부 강태공도 문왕 따라 입주(入周)를 하고, 한기도창촉도난(漢旣渡倉蜀道難)에 황면장군(黃面將軍) 한신(韓信)이도 소하(蕭何) 따라가 한중(漢中)을 들어가서 대장단(大將壇)에 올랐으니 토서방도 나를 따라 우리 수궁을 들어가면 훨씬 벗은 저 풍물에 소년대장(少年大將)을 할 것이요 미인미색(美人美色)을 밤낮없이 데리고 만세동락(萬歲同樂)을 할 것이니 나를 따라 수궁을 갑세.”
“그러면 어서 갑시다.”
(중략)
눈만 감작감작 뜨고 이놈이 앉았는데 용왕이 돋보기 쓰고 딱 보더니,
“과연 약 되게 생겼다. 네 토끼 듣거라. 내 우연히 병이 들어서 명의(名醫)더러 물어본즉 백약이 다 쓸데가 없고 하필 네 간(肝)이 으뜸이라 하기로 어진 신하를 보내어 너를 잡아왔으니 부디 죽노라 한(恨)을 말아라. 어서 토끼 배를 갈라 가지고 간을 더운 김에 소금 찍어서 한 두어서너 점 올려와 봐라.”
하 이 토끼란 놈이 생각해 보니,
‘죽을 데 들어왔구나. 인자 죽을 데를 들어왔어. 아뿔싸, 나 이놈한테 돌려서 죽을 데 들어왔구나. 어떻게 했으면 내가 살꼬?’
한 꾀를 얼른 생각하고 배를 용왕한테다 왈칵 내밀며,
“자 내 배 따보시오.”
아 용왕이 생각키에 저 놈이 배를 아니 때이려고 잔말이 무수히 있을 판인데 배를 저놈이 왈칵 내미니 필유곡절(必有曲折)한 일이란 말이여.
“여봐라 이놈, 이왕 어떻거나 너는 여기서 죽을 놈이니 할 말이 있걸랑은 말이나 하고 죽어라.”
“아니올시다. 말을 해야 이 자리에서 곧이도 아니 들으실 터이요, 그저 배를 따보면 내 속을 알 것이니 그냥 촥 질러서 따버리시오.”
“아 이놈아, 이왕 죽을 너이니 네가 할 말이 있으면 말을 해야 될 것 아니냐.”
토끼란 놈 기가 막혀,
“말을 하라니 하오리다. 말을 하라니 하오리다. 태산(泰山)이 붕퇴(崩頹)하여 오성(五星)이 음음(陰陰)한데 시일갈상(時日曷喪) 노래 소리 억조창생(億兆蒼生) 원망 중에 탐학(貪虐)한 상주(商紂) 임군 성현의 뱃속에 칠(七) 구멍이 있다기로 비간(比干)의 배를 갈라 무고히 죽였으나 일곱 구멍 없었으니 소토(小兎)도 배를 갈라 간이 들었으면 좋으련만 만일에 간이 없고 보면 불쌍한 토명(兎命)만 끊사옵고 누구더러 달라고 하며 어찌 다시 구하리까? 당장에 배를 따보옵소서.”
용왕이 화를 내어
“이놈 네 말이 당치 않은 말이로다. 의서(醫書)에 이르기를 비수병즉(脾受病則) 구불능식(口不能食)하고, 신수병즉(腎受病則) 이불능청(耳不能聽)하고, 담수병즉(膽受病則) 설불능언(舌不能言)하고, 간수병즉(肝受病則) 목불능시(目不能視)라. 간이 없고야 눈을 들어 만물을 보느냐?”
“예, 소토(小兎)가 아뢰리다. 소토의 간인즉 월륜정기(月輪精氣)로 생겼삽더니 보름이면 간을 내고 그믐이면 간을 들입니다. 세상의 병객(病客)들이 소토 곧 얼른하면 간을 달라고 보채기로 간을 내어 파초 잎에다 꼭꼭 싸서 칡넝쿨로 칭칭 동여 영주석상(瀛洲石上) 계수나무 늘어진 상상가지 끝끝트리에다 달아매놓고 도화유수(桃花流水) 옥계변(玉溪邊)으로 탁족(濯足)하러 내려왔다 우연히 별주부를 만나 수궁 흥미가 좋다기로 완경(翫景) 차로 왔나이다.” (중략)
어떻게 말을 적당하게 이놈이 주워 붙여 놨던지 용왕이 발딱 넘어가 버렸구나.
“아서라, 잠깐 보니 까딱했으면 아까운 인물을 하나 여기서 없앨 뻔했구나. 허허, 그것 참. 여봐라, 이제 막 자네를 데리고 내 잠깐 기정(欺情)하던 노릇은 자네가 훈련대장을 해가지고 시석중(矢石中)에 다닐지 못 다닐지 담기(膽氣) 보느라고 좀 그래 본 것이니 그걸랑은 너무 섭섭히 생각지는 말게, 토공(兎公). 여 술상 갖다 드려라.”
- 임방울 창본 <수궁가(水宮歌)> 에서


출제 의도 및 문제 해설

이 문제는 대학 논술고사의 취지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읽고 소화할 만한 고전 지문을 바탕으로 삼아 이해력과 논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출제하였다. <가>의 《여씨춘추》와 <나>의 ⟪수궁가⟫ 대목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내용이면서도, 신중한 통찰과 논리적인 분석을 필요로 하는 문제 상황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문제에서 화제로 삼은 대상은 ‘남을 속이는 언행’이다. 논문 조작 사건 등으로 해서 진실과 거짓의 문제가 사회적 차원의 논쟁 대상이 되고 있는데, 어떤 행위의 정당성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남을 속이는 일은 잘못된 행위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인간사의 제반 상황을 살펴보면 그 양상은 그리 간단치 않다. 행위가 이루어진 상황에 따라, 속임의 동기와 목적, 대상과 결과에 따라, 또는 속임의 고의성이나 심각성 여하에 따라 그 정당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의사의 거짓말은 정당성을 갖는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지문 <가>와 <나>에는 정당성 여부의 판단이 그리 수월치 않은 몇 가지 ‘속임’의 양상이 나타나 있다. 지문 <가>의 경우 첩자의 속임이 문제가 되며, 지문 <나>에서는 용왕을 속이는 토끼의 행위와 토끼를 속인 별주부의 행위가 문제가 된다. 토끼를 속인 용왕의 행위도 문제 삼을 만한 대상이다. 그것은 모두 ‘남을 속인 언행’으로서 공통점을 지니지만, 그 양상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첩자와 토끼는 모두 왕을 속였고 둘 다 죽음을 면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한쪽은 신하이고 한쪽은 (다른 나라) 백성이라는 차이가 있으며 속임이 초래하는 결과에도 질적인 차이가 있다. 별주부는 이들과 달리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기 위해 속임수를 쓴 경우인데, 왕을 위해 무고한 존재를 희생시켜도 좋은가 하는 등의 문제를 수반한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다양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동기나 목적과 상관없이 모든 속임의 부당성을 주장할 수도 있고, 그 행위가 선의나 정당방위 차원의 것이었다는 측면에서 정당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일정한 기준에 따라 일부는 정당하고 일부는 부당하다고 판정할 수도 있다. 관건은 수험생이 어떤 판단을 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논증하는가에 있다. 문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명확한 판단을 회피한 답안, 판단 기준이 흔들렸거나 판단 근거가 빈약한 답안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지문에 주어진 상황을 단순 정리하는 데 급급한 답안이나, 지문의 상황을 무시한 채 일반론 차원에서 준비된 논지를 펼친 답안 또한 낮은 평가의 대상이 된다. 주어진 문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일관된 기준과 근거에 입각하여 논리 정연하게 논지를 펼쳐나간 답안이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다.

채점상의 주안점

(1) 설문에서 요구한 사항에 충실했는가?
주어진 지문 <가>와 <나>, 특히 지문 <나>를 제대로 검토하고서 속임의 여러 양상을 파악했는가?
지문을 충실히 검토하지 않은 채 ‘첩자’와 ‘토끼’의 속임으로 상황을 축소하여 다룬 글은 낮은 평가의 대상이 된다(반대로 별주부 외에 용왕의 속임까지를 적절히 다룬 경우 점수 가산의 요소가 된다). 여러 속임의 정당성 여부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은 글 또한 감점의 대상이 된다.

(2)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한 논리적 해결을 꾀하지 않고 논점을 벗어나 일방적인 주장을 펼친 답안인지? 문제 속에 주어진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뒤로 제쳐둔 채 논문조작 사건이나 정치인들의 거짓말 등에 대하여 목소리를 높인 답안은 마땅히 낮은 평가의 대상이 된다.

(3) 자기 견해를 명료히 밝히는 답안을 요구하고 있다.
상황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지만, 그것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판단을 뚜렷이 표명할 필요가 있다. 모든 속임이 다 부당하다는 주장, 모든 속임이 정당성을 지닌다는 주장, 토끼의 속임은 정당하고 첩자와 별주부의 속임은 부당하다는 주장, 토끼와 별주부의 속임은 정당하고 첩자의 속임은 부당하다는 주장 등이 다 가능하다. 문제는 그 각각의 언행이 ‘정당할 수도 있고 부당할 수도 있다’든가, ‘정당한지 부당한지 판단할 수 없다’는 식의 주장이 모호한 답안이다. 그것은 상황 판단과 해결을 회피한 것에 해당하여 낮은 평가의 대상이 된다.

(4) 분석 결과를 효과적으로 종합하는 논리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문제는 최소 두 가지 이상의 구체적 상황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그 상황은 서로 공통성 내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이번 예시에서는 여러 상황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종합하여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가의 여부가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분석 내용이 논리적으로 조응되는 가운데 논점과 논지가 짜임새 있게 구성된 답안이 높게 평가될 것이다. (각각의 문제 상황을 따로 따로 분석하는 데 그치고 그것을 종합하지 못한 답안은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0점 처리 및 감점 기준

(1) 0점 처리
· 연필이나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한 답안이나 흑색 이외의 색 필기구를 사용한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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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분량이 600자 미만인 답안.
· 논술 출제의도와 전혀 다른 내용을 논술한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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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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