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 천연염색제품 브랜드화 마인드함양 교육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경북도내 27개소의 천연염색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염색, 또 버려지는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제품화하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있다. 감으로 유명한 청도에서는 먹을 수 없는 땡감의 즙을 내어 하는 감물염색으로 홍시 출하 때의 20배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의 자연경관, 농산물 수확 체험과 감물염색체험을 함께 패키지 체험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였다. 한약재와 양파의 고장 영천은 해마다 열리는 한약 축제 때 천연염색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염색체험장도 운영하였으며 버려지는 자원인 양파껍질로 염색을 하여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포도의 고장인 김천은 포도문양을 디자인한 스카프와 포도, 자두 등으로 염색한 여러 가지 옷감과 의류를 제작 "central gimcheo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천연염색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세계와의 네트웍 구축을 위한 『천연염색 제품 브랜드화 마인드 함양교육』을 7월 4일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다. 경북도내에서 천연염색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자와 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염색” “천연염색의 세계와의 네트웍”에 대해 특강을 듣고 앞으로의 천연염색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하여 도단위 연구회를 조직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대구·경북이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때를 다시 한번 천연염색 산업으로 부흥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는 웰빙과 맞물려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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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과 과장 박효숙 053-320-0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