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상해 맛기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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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6-06-30 16:30
서울--(뉴스와이어)--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상해 맛기행 상품인 [맛을 찾아 떠나는 상해/항주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은 워낙 면적이 넓기에, 각 지역 음식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 일찍이 상업도시로 발전한 상해는 유명한 관광지인 동시에 중국의 산해진미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다. 매운맛으로 유명한 사천요리부터 조금은 기름지지만 화려한 멋을 자랑하는 북경음식 등등. 중국의 특색 있는 음식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도시, 상해.

상해, 항주의 관광도 즐기면서 매 끼니마다 유명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 중국 56개 소수민족 중 하나인 태가족의 음식, 바다 인접한 도시 상해의 해산물특식 뿐 아니라, 상해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된 남상 소룡만두점에서 샤오롱바오를 먹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또한 중국 전역에서 오리고기와 함께 가장 유명한 음식인 중국식 샤브샤브, 훠거. 홍탕으로 불리는 빨간색 매운 국물과 청탕이라 불리는 백색의 국물에 얇게 저민 양고기를 데쳐 먹는 훠거는 중국을 여행하면서 꼭 먹어봐야 하는 요리. 특히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식으로 꼽을 수 있다.

항주에서는 동파육을 즐긴다. 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양파, 파, 후추 등을 함께 삶아 춘장에 발라 튀긴 동파육은 삼겹살이나 수육을 즐기는 우리네 입맛과도 잘 맞고, 고량주와의 조화가 기가 막히다. 항주의 서호(西湖)에서 자라는 초어(草魚)로 만든 초어찜 역시 독특한 소스와 향내음으로 비싼 가격에도 또다시 찾게 만드는 요리이다.

저녁에는 손님들이 원할 시, 가이드와 함께 중국 서민들이 즐겨 찾는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기울이는 기회도 갖게 된다.

맛기행이라 하여 관광 일정이 소홀한 것도 아니다. 상해에서 예원과 옛 거리, 황포강 유람선 탑승, 동방명주타워. 항주에서 서호, 송성민속촌, 성황각 관광 등은 기본. 상해서커스, 송성가무쇼 관람과 발맛사지도 포함되어 있다.

7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출발, 목요일 오후 도착. 아시아나 항공. 가격 499,000원부터. 문의 롯데관광 중국팀 ☎399-2303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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