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인턴직원 선발

서울--(뉴스와이어)--대통령비서실은 6월 30일자 [청와대 브리핑(www.president.go.kr)]에 인턴채용시험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대통령비서실의 인턴제도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국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이다.

대통령비서실의 인턴제도는 참여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검토된 것으로, 국내외 사례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 [대통령비서실 인력운영 로드맵]에 반영되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 19일 마감한 인턴 공모에는 총 350명이 지원하여 7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들중 1차 서류전형, 2차 분야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정무, 전산, 기록물관리, 시민사회, 홍보 등 5개 분야 각 1명이다.

최종 선발된 5명은 7월 중순까지 신원조회 등 채용절차를 거친 후 업무관련 비서관실에서 6개월 동안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인턴과정에서 우수자가 있으면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는 “인턴직원에게 단순 업무보조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과제를 부여하고 업무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인턴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합격자 명단

▲ 정무업무(해외사례조사 등) 보조 : 219 김혜림
▲ 전산업무 보조 : 286 김은하
▲ 기록관리업무 보조 : 141 김인화
▲ 시민사회 및 혁신관리업무 보조 : 226 윤인혜
▲ 홍보업무(동영상 제작·운영 등)보조 : 181 이성재

웹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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