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브라질에서 GSM,CDMA 동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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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가 브라질에서 GSM과 CDMA동시에 ‘초콜릿폰’을 런칭하며 브라질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지난주말 브라질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다슬루’(Daslu) 이벤트 홀에서 GSM,CDMA초콜릿폰동시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쌍수 부회장, 조중봉 브라질 법인장, 배원복 중남미 마케팅 팀장 등 LG전자 임직원과 브라질 최대CDMA 사업자인 비보(VIVO)社 사장인 호베르뚜 리마(Roberto Lima), GSM사업자인 끌라루(Claro)社 사장 루이스 꼬시오(Luis Cocio) 등 주요 거래선 최고경영층(Top Management)을 포함해 주요언론사 기자단과 사회 저명인사 등 400명이 대거 참석, 브라질 시장에서의 초콜릿폰 출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초콜릿폰은 블랙과 레드(Black & Red)의 감각적인 컬러에 터치 키패드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브라질 시장에 공존하는 CDMA(모델명:MX800)와 GSM(모델명:MG810)방식을 동시 출시했다.

특히 브라질 시장에 출시된 초콜릿폰은 디자인 및 기능을 현지화해 개발됐으며,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품의 소재를 고급화하고 희소성과 고품격 이미지를 동시에 부여한 고급 제품이라는 뜻의 ‘블랙라벨(Black Label) 시리즈’로 , 브라질 휴대폰시장에 새로운 유행을 창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런칭 행사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아나 힉크만(Ana Rickman)’이 사회를 진행했고, 유명 여가수인 ‘마리아 히타(Maria Rita)’의 축하공연 등 흥겨운 파티들이 이어지며 초콜릿폰의 성공적인 출시를 브라질에 알렸다.

LG전자 조중봉 부사장은 “초콜릿폰은 고객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브라질에서도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는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탄생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 CDMA 1위인 LG전자는 ’06년에 블랙라벨 시리즈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단말기 전체 7백만대 판매 등 휴대폰 사업에서 8억불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위인 GSM 시장에서도 Top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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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김형종과장 3777-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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