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저우市 ‘춘풍소학교’, LG전자 지원으로 ‘LG애심실험학교’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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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7-0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金雙秀, www.lge.com)가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현지의 낙후한 초등학교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며 현지 토착화 및 농 촌 잠재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중국 타이저우법인(LGETR)은 최근 최장술 법인장과 타이저우시 정부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의 학교’라는 뜻을 담은 ‘LG애심실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LG애심실험학교는 원래 50년대 초에 설립된 ‘춘풍소학교’로 12명의 선생님이 학생 215명을 가르치고 있는 작은 학교다.

이 학교의 시설등 교육 환경은 지금까지 50여년 이어져오는 동안 노후화돼,학생들이 사용하는 책걸상은 오랜 세월에 닳아 앉기에도 불 편할 정도다.

LG전자 타이저우법인은 춘풍소학교의 책걸상 및 학습기자재 등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으며, 학교측과 협의해 교명도 ‘L G애심실험학교’로 명명했다.

LG전자의 지원 관련, 현지 정부인사들도 적극 호응에 나섰고, 학교의 교장과 선생님, 학부모들도 외자기업이 학교를 지원하는 것에 대 해 반가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는 현지 TV 방송국, 주요 신문에서 현장 취재를 통해 당일 저녁뉴스와 경제 채널에서 비중있게 보도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2002년부터 선양지역에 5개의 ‘LG희망학교’ 및 ‘LG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난징시 5개 지역에 서 ‘LG희망학교’ 및 ‘LG村’을, 톈진 지역의 3개 ‘LG희망학교’ 지원하기 시작했다.

LG전자는 LG희망학교에는 TV, 모니터, PC 등 교육기자재와 학습용품, 체육용품, 책상 등을 지원하는 한편, LG촌 내의 양로원과 공공 시설에는 PDP TV를 제공하고 노후시설을 개보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전자 태국법인(LGETH) 직원들은 지난 21일 라용공장 부근에 위치한 빈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일일 보모활동을 했다.

이날 성낙길 법인장은 현지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교사용 PC 및 LCD 모니터도 증정했다.

LG전자 직원들은 오전에 학생들과 함께 차후 버섯 농장과 텃밭을 일구고 옥수수, 무 등의 씨를 뿌려 작은 채소밭을 만들었으며, 오후 에는 본격적으로 게임과 운동경기로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LG전자는 매 학기마다 태국 현지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지원, 학용품 전달, 시설 수리 및 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 정이다.

LG전자 태국법인 성낙길 법인장은 “현지법인의 초등학교 지원 활동이 낙후한 농촌 지역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LG전자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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