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뉴욕 라이선싱쇼에서 3백만불 업무협약
해마다 지적 재산권 비즈니스가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뉴욕 라이선싱쇼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국 ENEM사와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 캐릭터의 라이센싱과 향후 미국 캐릭터 시장 진출 협력 등 3백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진흥원은 WAF2005 수상작품을 매뉴얼화해 현지 참관객들과 바이어들에게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홍보했다. 이번 진흥원의 참가활동은 지난 6월28일 미국 뉴저지주의 한인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영주원장은 “이번 라이선싱쇼2006에 광주가 지자체로서는 연속2회 참가하여 마케팅 실력도 중요하지만, 세계시장에 모인 각종 제품들을 보면서 사업에 대한 의지 또한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광주는 단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세계속의 문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참가한 WAF 수상작품은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특화사업인 캐릭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WAF)의 제2회 수상작으로 현재 최종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매뉴얼작업을 마치고 모바일게임 2종과 캐릭터 상품 5종을 개발해 오는 10일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에 창립해 광주 남구 광주 CGI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역점 산업인 문화콘텐츠‧ICT융합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진흥하여 이러한 기회를 풍요로운 미래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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