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직업전문학교, 기업특성에 맞는 맞춤식 이동교육 실시

2006-07-03 14: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 직업전문학교는 2001년도부터 노동부, 교육기관, 중소기업이 함께 참가한 직업훈련컨소시엄을 구성, 중소기업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식 이동교육을 무료로(고용보험료 환급) 실시하여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교육은 경영, 품질, 전산, 기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교육훈련 수요에 맞춰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기업에서 교육일정을 선택하게 하는 등 최대한 기업의 입장에 맞는 주문식,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의 편리성과 교육시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산진 직업전문학교는 2005년도에 동 사업에 참여한 340여개 기업의 재직근로자 5,245명(82개 과정)에게 무료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의 실질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어 당초 교육계획 인원 2,400명보다 무려 배 이상 늘어난 인원을 교육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기산진 직업전문학교에서는 올해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교육 외에 1년 과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본재산업분야인 특수용접, 프레스금형 등 6개 과정에서 350명의 산업현장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부문에는 6월말 현재 38개 과정 연인원 2,017명의 재직근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별도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을 통한 2개월 단기과정의 구직자대상 양성교육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 교육은 연중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 신청시 다양한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재직근로자 및 기업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고용보험료 환급) 참여기업의 교육 수강시 행정절차까지도 직업전문학교에서 대행해 주는 등 최대한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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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 기업지원팀장 김희중 041-564-0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