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잠정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수가 전년대비 3% 정도 증가한 299만명이며, 7월 1일에는 300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의 경우 2개월 연속 1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6월까지의 국가별 방한관광객수를 보면, 일본이 112만명(전년 동기대비 4.7% 감소), 중국이 38만명(17.3% 증가), 미국이 27만명(1.9% 증가)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월까지 12.5%의 감소를 보였던 일본인 관광객은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상품기획과 한류 등 7대 테마사업의 전개에 힘입어 5월 이후 2개월 연속 16.1% 및 12.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하반기에도 예년 수준을 웃도는 회복세가 전망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항공료 인상 및 원화강세에 따른 한국관광상품가격의 경쟁력 하락 등 부정적인 시장여건에 대응하고, 외래관광객 방한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해외네트 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여 650만명(전년 대비 7.7%) 이상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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