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두 ‘캐리비안’ 영화 격돌...파이스토리 VS 캐리비안의 해적2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2003년 꽃미남 스타 ‘조니 뎁’이 별난해적으로 파격 변신, 세계적으로 숱한 화제를 일으켰던 <캐리비안의 해적>의 속편이다. 이러한 헐리우드 대작속에 같은 날 개봉하는 <파이스토리>는 색다른 해저 ’캐리비안’의 완벽재현, 이보다 더 딱 일 수 없는 완벽한 보이스 캐스팅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예고하며 배짱두둑 흥행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관계자들의 흥미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캐리비안’이라고 다 같은 급수는 아니쥐!! 닮은 꼴 영화 NO~~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캐리비안’을 배경으로 동시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파이스토리>와 실사영화<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함>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예측불허 스토리의 해저 어드벤쳐를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특히 두 영화의 주요 무대가 ‘캐리비안’이라는 점. 그러나 이름만 같을 뿐 노는(?)물이 확실히 다른<파이스토리>, 결코 헐리우드 대작 앞에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을 보이고 있다. 바다 깊은 곳 악령에게 영혼의 빚을 갚아야 하는 ‘잭 스페로우(조니뎁)’와 점차 어둠의 자식이 되어가는 ‘윌 터너(올랜도 블룸)’에게서는 전혀 빛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어두 컴컴한 ‘캐리비안’만이 존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파이스토리>의 ‘캐리비안’은 신비롭고 색다른 해저세계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는 이의 오감을 즐겁게 만들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물릴 칠 시원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다른 우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호통상어는 내 상대가 아니쥐~~ 잭 스페로우 내가 상대해 주마!!”
부모잃고 홀홀단신 낯선 ‘캐리비안’에 급입성하는 세상초짜 ‘파이’, 그곳에서 첫눈에 반한 여인을 위해 그보다 앞서 그녀를 점 찍은 호통상어 ’트로이’와 맞서야 하는 겂 없는 미션을 갖는다. 상대의 크기는 전혀 개의치 않은 채 용기백배 들이대기에 대가인 ‘파이’. 이제 더 이상 호통상어 ‘트로이’는 ‘파이’의 적수가 아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캐리비안’을 접수한 해적 ‘잭 스패로우(조니뎁)’선장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것. 잭 선장의 날렵한 칼 솜씨도, 쥐도 새도 모르게 도망치는 축지법도 ‘파이’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캐리비안’전설의 사부 ‘네리사’에게 상어보다 더 큰 바다를 이기는 특별비법을 마스터한 ‘파이’,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강해지는 근성까지 갖추었기때문.
‘잭 스페로우’선장의 활약이 돋보일<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 이에 맞서는 세상초짜 용기백배 ’파이’의 모험이 흥미진진할 <파이스토리>. ‘파이’와 ‘잭 스패로우’의 예측불허 한판 빅 매치는 오는7월 6일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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