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청,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사랑의 지원
보령시 대천중학교 1학년 김모군은 만성신부전으로 시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유치원 때 한쪽 신장의 2/3를 절제하였는데 나머지 1/3의 기능이 나빠져 곧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군의 어머니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 혼자 노부모를 봉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이다.
또한, 두개안면골 기형의 대표적인 질환인 크루존씨병을 앓고 있는 한내초등학교 4학년 이모양은 2002년 6월 1차수술을 하였는데 현재 2차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로 동생도 같은 질병을 앓고 있으나, 아버지의 병환으로 어머니 혼자서 모든 가족의 치료를 감당할 수 없는 딱한 처지이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성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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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청 장미,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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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5일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