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빛난 생명지킴이 의료인

남양주--(뉴스와이어)--박종기 에덴요양병원 병원장이 미국여행 중 기내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기내 승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원장이 미국여행을 위해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것은 지난5월26일. 여객기가 태평양 상공을 지날 때 갑자기 필리핀 승객이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승무원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박원장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기내에 비치된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빠르게 응급처치에 나서 환자가 안정을 되찾도록 도와주었다.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은 박원장에게 당시 응급처치를 통해 위급상황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었던 것을 감사하는 편지와 함께 기념품을 보내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에덴요양병원 개요
에덴요양병원은 서울 근교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대자연속 14만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총 350병상으로 2001년 7월에 개원한 각종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노인성질환 등 생활습관병 치료전문병원으로 현대의학과 예방의학차원의 생활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영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로 년중 200여 종류의 건강채식요리 식단을 제공하며 면역력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음악치료, 치유시각화, 심리상담치료, 인지의학치료 등의 프로그램의 특성화가 인정되어 SBS, KBS, MBC 등 언론에 수십 차례 소개된 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edena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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