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IT, 노사한마음협약 실천과제 이행

서울--(뉴스와이어)--KODIT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 www.kodit.co.kr]은 지난 6월 1일 노동조합과 체결한「노사한마음협약」에 따라 매주 수요일을 ‘노사화합의 날’로 정하여 7월 5일(수)부터 시행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勞使상설 실무위원회’도 조만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ODIT 노사(勞使)는 창립 30주년 기념일인 지난 6월 1일 신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노사한마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ODIT 노사는 협약서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앞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 공동의 번영과 상생하는 건전한 코딧 발전을 위해 평화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천명하는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창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노사 대화합을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KODIT은 과거 가정의 날 제정 후 실효성이 낮았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사화합의 날’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시행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이 제도가 일회성이 아닌 KODIT의 아름다운 노사 화합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였다.

KODIT은 국내 최초로 노사합의에 의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사회적 큰 흐름 형성을 선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는 드물게 오래전부터 협력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지난 2003년도에는 금융권 최초로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김규복 이사장 취임 후 노사(勞使)가 함께 노사화합에 의한 혁신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노사한마음협약」또한 분규나 쟁의 없는 노사 화합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으로서 금년 하반기 임단협 등 노사협상을 앞두고 있는 공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ODIT은 노사화합의 바탕위에 지난 3년간의 임금피크제 운용성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직원의 직무만족과 조직의 운영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제 2기 임금피크제를 마련하고 있다.

제 2기 임금피크제는 적용연령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직무와 직위운용의 유연성을 확대하며, 성과중심 보수체계를 확립하여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이 의욕적으로 직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KODIT 관계자는 “제 2기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노사가 협의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합의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 공기업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협력적 노사관계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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