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놀토엔 한강으로 체험학습 가요”...놀토체험학습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2주에 한번씩 쉬는 토요일에 아이들에게 보람있고 알찬 놀토를 만들어줄 방법은 없을까 고 민하는 선생님들에게 한강에서 자연생태체험도 하고 다른사람을 위한 자 원봉사로 땀을 흘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한강생태 직접 보고 느끼세요.

한강에 있는 3개 생태공원에서는 놀토에 맞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아이들에게 한강의 생태를 직접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 요즘 선생님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생활주변에서 볼수 있는 ‘열매를 이용해 곤충을 만드는 체험교실’과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곤충 등에 대한 관찰과 이야기가 가득한 ‘생태관찰교실’ 그리고 생태에 피해를 주는 외래식물을 직접 제거해 보는 ‘환경생태지킴이 교실’이 운영된다. (02)3780-0570~1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주변에 있는 풀잎,나뭇잎들을 이용하여 손수건에 염색하는 ‘풀잎물들이기’가 진행되며, 너구리 선생님과 함께 자연을 디카에 담아보는 ‘신나는 디카세상’이 열린다.(02)3780-0621~1

또한, 계절변화에 따른 한강수변 생태계 및 고덕수변 복원지의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토요생태교실’과 주변에 야생화와 곤충들을 직접 사진에 담아보는 ‘우리는 자연사랑 디카족’이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열린다. (02)426-0755

○즐거운 놀이체험... 래프팅 타러 가요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지친 아이들에게 ‘놀토’ 하루만큼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가까운 한강에서 놀이 체험학습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러명(8인용)이 팀을 이뤄 고무보트를 타고 한강의 물살을 헤쳐 나가는 수상스포츠로 래프팅이 가장 좋다. 안전교육과 노젓기 교육을 10분정도 받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목적지를 향해 호후라기에 맞춰 힘찬 구령과 함께 노젓어 가는 래프팅은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가르쳐 줄 수 있어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래프팅 프로그램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기위해 아이들에게 바나나보트와 래프팅보트를 쌓아놓고 한강으로 다이빙해보는 물놀이 시간도 제공된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촌지구, 양화지구 해양소년단 수상훈련장에서 진행되며,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 된다. 왕복1시간 정도 소요되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02)790-1891

○자원봉사 체험 작은일 소중함 깨달아

여름이 시작되면서 한강시민공원에는 운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기 위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 및 자연환경에 대한 불감증으로 보이지 않게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한다.

한강시민공원에서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곳은 주말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인라인을 탈때 안전장구 착용을 권유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는 자원 봉사프로그램과 서울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한강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개등 애완동물을 데려오는 행위 등을 계도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 프로그램이 있어 놀토에 선생님과 함께 학급전체가 참여해보아도 좋다.

신청은 한강시민공원 각12개 지구사무소로 신청가능하며, 자원봉사 후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운영과(02)3780-0819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한강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실속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등 단체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의 일체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강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한강시민공원사업소기획과 과장 박명진3780-0763 011-9975-7424 홍보팀장 임윤기3780-0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