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의 주요 조립 작업 시작
보잉 787 프로그램 부사장 겸 총 책임자인 마이크 베어(Mike Bair)는 “부품이 조립 되어가는 과정이 우리 산업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과 같다”면서 “보잉은 상용기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게 될 소재와 공정, 툴, 그리고 일하는 방식 모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의 작업이 완성되면, 이 조립된 부분은 미국 찰스턴市에 위치한 글로벌 아메로노티카 (Global Aeronautica)로 보내져 787機의 다른 구조와 통합 작업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워싱턴州의 에버렛市로 보내질 예정이다.
후지중공업의 부사장 및 항공우주 산업 본부 사장인 노리히사 마츠오(Norihisa Matsuo)는 “후지중공업은 보잉社 및 다른 글로벌 파트너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팀 전체의 노력이 이번 주요 조립 작업을 시작 가능하게 했다. 우리는 787프로그램에서 이정표로 남을 조립공정을 스케줄에 따라 오늘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787 프로그램 항공기 개발 및 생산 부문의 스콧 스토르드(Scott Strode) 부사장은 “보잉은 우리의 오랜 파트너사인 후지중공업과 함께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후지중공업은 보잉의 비젼을 이해하며, 우수함(Excellence)에 대한 보잉의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 에 대하여
보잉 787드림라이너는 승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운항사에는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하는 상용기 모델로서 첫 인도가 200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동급 타 기종에 비해 승객 당 20 퍼센트 낮은 연료 사용량을 자랑하는 787기는 가스배출량을 줄이고 이착륙시 소음량을 줄이는 등, 환경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또한 787기의 내부는 더욱 깨끗해진 기내공기, 커진 창문, 넓어진 적재공간 및 향상된 조명 등을 갖춰 승객들이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2004년 4월 787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28개의 운항사가 현재 표시 가격으로 미화 550억 달러 에 달하는 787기 386대를 주문,위탁하면서 드림라이너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용기종으로 기록되고 있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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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Korea, Kim Eun Kyung,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