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의 주요 조립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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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7-04 13:07
Nagoya--(뉴스와이어)--보잉社와 일본 후지중공업(FHI)은 지난 6월 30일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주요 조립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후지중공업은 나고야 근처의 한다(Handa)에 설립된 새로운 공장에서 중앙 날개 부분의 조립을 시작하게 된다.

보잉 787 프로그램 부사장 겸 총 책임자인 마이크 베어(Mike Bair)는 “부품이 조립 되어가는 과정이 우리 산업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과 같다”면서 “보잉은 상용기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게 될 소재와 공정, 툴, 그리고 일하는 방식 모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의 작업이 완성되면, 이 조립된 부분은 미국 찰스턴市에 위치한 글로벌 아메로노티카 (Global Aeronautica)로 보내져 787機의 다른 구조와 통합 작업을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워싱턴州의 에버렛市로 보내질 예정이다.

후지중공업의 부사장 및 항공우주 산업 본부 사장인 노리히사 마츠오(Norihisa Matsuo)는 “후지중공업은 보잉社 및 다른 글로벌 파트너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팀 전체의 노력이 이번 주요 조립 작업을 시작 가능하게 했다. 우리는 787프로그램에서 이정표로 남을 조립공정을 스케줄에 따라 오늘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787 프로그램 항공기 개발 및 생산 부문의 스콧 스토르드(Scott Strode) 부사장은 “보잉은 우리의 오랜 파트너사인 후지중공업과 함께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후지중공업은 보잉의 비젼을 이해하며, 우수함(Excellence)에 대한 보잉의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 에 대하여

보잉 787드림라이너는 승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운항사에는 더 큰 효율성을 제공하는 상용기 모델로서 첫 인도가 200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동급 타 기종에 비해 승객 당 20 퍼센트 낮은 연료 사용량을 자랑하는 787기는 가스배출량을 줄이고 이착륙시 소음량을 줄이는 등, 환경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또한 787기의 내부는 더욱 깨끗해진 기내공기, 커진 창문, 넓어진 적재공간 및 향상된 조명 등을 갖춰 승객들이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2004년 4월 787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28개의 운항사가 현재 표시 가격으로 미화 550억 달러 에 달하는 787기 386대를 주문,위탁하면서 드림라이너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용기종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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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Korea, Kim Eun Kyung,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