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한우고기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학계·유통계 전문가의 학술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한미 FTA협상 등 농축산물 생산·유통과 관련한 각계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현실성 있는 논의가 어떤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낼지 기대되고 있다.

국립 경상대학교 한우특화겸임연구관사업단(단장 이정규)은 ‘경남한우 청정화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7월 5일 오후 2시부터 경상대 농업생명과학관(459동) 10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경남바이오비전 누리사업단, BK21 농생명산업 글로벌인재 육성사업단, 경상남도 축산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학교기업 경남동물과학기술(GAST),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그만큼 산학관연(産學官硏)이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말이다.

심포지엄에는 경남 한우개량 동우회, 한우 고급육 사육농가, 시·군 축산업무 담당자, 한우특화겸임연구관, 연구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우사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일지 모두 관심을 갖고 실사구시(實事求是)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정규 한우특화겸임연구관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고기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개체이력 데이터베이스 활용 및 개체 건강관리를 통한 경남한우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주제발표는 조규완(경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한우건강관리 및 우수농가 선정지침’에 대해 발표하고 김현진(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박사가 ‘송아지 설사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해 연구해온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최영일(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이사장이 ‘농수산물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고한다.

한우의 질병관리를 통해 우수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경남한우 개발·육성·판매를 해나가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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