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오는 8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06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 2기 졸업생 반주영의 <Can you go through?>가 경쟁 부문에 진출하였다.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경기도 부천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내, 원장 김병헌)는 3D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하는 애니메이션 전문아카데미로서 지난 2004년 개원하여 현재 3기생이 수학 중에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실습 및 제작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번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출품된 아카데미 2기 반주영의 <Can you go through?>도 졸업 작품 제작 지원에 따라 만들어진 6분15초 분량의 3D디지털애니메이션이다. 많은 개체 중 하나로 태어난 주인공이 자신의 여성성과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이야기로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코드를 이용해 성장이란 의미를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회화를 전공한 예술적 감각에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는 기술을 접목시켜 창의적인 영상 이미지를 창출해낸 작품으로 이미 국내외 단편영화제를 통해 관심을 받아왔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로 널리 알려진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상업성이 배제된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을 지향하면서도 전문성과 기획력으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을 발굴하고 배출해낸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경쟁부문 상영, 기획전 상영, 전시회, 세미나 등이 열리며, 히로시마상과 기노시타 렌초상, 관객상, 국제심사위원 특별상, 우수상 등이 있다. 올해는 국제부문 심사위원으로 불가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에서 참여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근 안시영화제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애니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으로도 한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26일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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