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상반기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 체결량은 5억2,058만주(15조8,727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4,844만주(6조6,943억원)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약 137% 증가하였으며 채권대차거래는 체결금액 기준으로 6조3,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328억원에 비해 약 51% 증가하였음

2006년 상반기 중 체결금액 기준으로 대차거래규모가 큰 종목은 주식의 경우 ▷삼성전자(2조341억원) ▷하이닉스반도체(1조4,055억원) ▷기아자동차(7,057억원) ▷국민은행(6,315억원) ▷LG전자(6,278억원) ▷포스코(5,882억원)의 순이었으며 채권은 국고채선물시장의 지표채권인 ▷국고채권0425-0809(1조5,300억원) ▷국고채권0525-1012(1조4,200억원) ▷국고채권0425-0803(6,600억원) ▷국고채권0400-1006(5,700억원) ▷국고채권0525-1509(5,200억원) 등임

주식대차거래는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의 내국인으로부터 100억원 이상 차입시 허가제에서 신고제 전환 ▷섹터ETF 상장 등 신규상품으로 인한 국내증권회사들의 차입수요 증가 ▷연기금, 투자신탁 등 국내 대여자들의 주식대여에 대한 관심 고조 ▷국내외 참가자들의 차익거래 및 헷지거래를 위한 주식 차입수요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채권대차거래는 2005년 하반기 이후 계속되고 있는 국채선물시장에서의 백워데이션(현선물간 가격차)에 따른 차익거래를 목적으로 한 차입수요가 증가하여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상반기 주식대차시장 차입거래금액의 86%(13조5,951억원)가 외국인의 거래로 대차시장에서 외국인 거래 비중 집중화 현상도 지속되고 있음

상반기 중 관련 법규 등의 개정으로 그동안 제한되어 있던 간접투자기구와 은행의 차입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하반기 이후 주식대차거래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대차시장 활성화 요인 확대에 맞추어 증권예탁결제원은 7월10일(월)부터 은행 및 간접투자기구의 차입거래수용, 주식워런트증권(ELW)의 대차거래대상증권 포함 등 시장참가자들의 업무편의를 위한 개선된 증권대차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임


·증권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대여자)이 시장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 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로 시장의 유동성 제고와 위험감소 및 증권의 적정 가격 형성을 지원함

·증권대차거래의 목적
특정 종목간 또는 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무위험 차익을 얻기 위한 차익거래에 주로 이용되며 해외DR과 국내원주간 차익거래, CB/BW와 주식간 차익거래, 현·선물시장간 차익거래 등을 위한 수단으로 대차거래가 주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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