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해양지구과학 연구프로그램인 국제공동해양시추사업(IODP)의 정식 회원국이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IODP 운영기관인 미국 과학재단과 일본 문부과학성이 우리나라의 가입 양해각서에 최종 서명함에 따라 2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IODP에는 현재까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정식 회원국으로서 올해 3억원의 사업 분담금을 지불하게 된다.

IODP는 대형 연구 시추선을 전세계 대양에 투입해 해저지각 구조, 지구환경 및 기후 변화연구 및 미래형 에너지자원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국제 협력사업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IODP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비용 문제 등으로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IODP 시추탐사에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동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최첨단 시추를 통해 국내 시추 기술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을 목표로 우리 해역에서 IODP 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번 시추하는데 100억이상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해역에서 최첨단 시추선을 이용한 석유, 가스,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자원개발과 한반도 주변 기후변화, 지진재해 예측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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