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희망하는 동포와 국내 처녀 총각들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결혼정보 서비스가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동포전담 서비스 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은 5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 재단 회의실에서 국내 굴지의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8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외동포재단이 동포들의 결혼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결혼정보 전문 서비스업체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 처음이다.
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그 동안 동포 및 내국인 미혼 남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배우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던 동포들의 고충이 한결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은 “현재 670만여 동포들이 세계 170여 개국에 퍼져있으나 결혼문제는 여전히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면서 “두 회사의 전략적 협력은 동포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지구촌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혼정보서비스는 1대 1 만남 서비스를 비롯해 결혼에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략적 협력은 재단이 동포 포털인 코리안넷(www.Korean.net)을 제공하고 듀오는 업계 최고의 노하우가 담긴 결혼정보 매칭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듀오는 성혼 커플수와 회원수에서 국내 최고의 결혼정보 서비스 제공업체로 98년 국내 처음으로 미주에 지사를 내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 혹은 동포는 8월 이후 동포 포털인 코리안넷에 접속하면 된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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