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바우처(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추진 주관처 선정

전주--(뉴스와이어)--경제적 여건등으로 인해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고있는 저소득층(장애인·아동 등)에게 공연·전시등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 저소득층의 문화 향수권 신장 및 삶의질 제고를 위하여 효자문화의집(관장 김선태), 삼천문화의집(관장 이준호), 사)전북장애인손수레자립생활협회(임희석), 사)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북지부(오용식)등 4개 기관·단체가 컨소시엄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신나는 예술여행) 전북지역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무총리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과 문화관광부의 국비 지원을 받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에 의거 선정되었다.

사업 추진은 사업비(1억 8천 7백만원)로 티켓(1인당 3만원권)을 구입하여 무료로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저소득층에게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국악공연 등), 시각예술(미술 전시회등), 영화(영화상영), 기타 박물관 전시회 관람, 지역축제(전주세계소리축제 등) 관람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균등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선정은 대상자 선호도, 공연단체 문화복지 정도, 공연내용 평가 기대효과(만족도)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2006. 7월 7일(금) 19:30 전통예술(국악)인 오감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중 4개분야 8개프로그램에 총2,050여명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되며, 2007. 2월까지 5개분야에 총 8,000명~10,00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문화체험, 문화교육)는 새로운 문화의 창조단계까지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 문화체험욕구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원임을 느끼게 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창의적 상상력으로 삶을 개척하는 원동력이 될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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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공보실 조익제 063-28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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