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서울숲 곤충식물원 등에서‘곤충의 날 축제’등 다양한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은 곤충식물원을 중심으로 서울의 곤충체험의 메카로 자리잡은 뚝섬 서울숲에서 7월 한 달 간 ‘서울숲 곤충의 날 축제’, ‘북한의 딱정벌레 전시회’, ‘거미 기획전’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하여 곤충 세계의 신비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북한의 딱정벌레 특별전시회’가 곤충식물원 특별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되는데, 희귀한 북한의 딱정벌레 및 국내산, 중국산, 열대산 딱정벌레 약 3,000점과 암모나이트 등 화석표본 10점이 전시된다. 특히 매일 1회 오전 10:30에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안내해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23일(일)에는 ‘서울숲 곤충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곤충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곤충 OX퀴즈’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방개 수영대회’, 서울숲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이나 상상속 곤충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서울숲 곤충 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외에도 ‘곤충 3행시 짓기’, ‘서울숲 곤충찾기’, ‘곤충영화 감상’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축제 행사 속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7월 25일(화)~30일(일)에 매일 10:00~16:30까지 ‘거미 기획전’이 곤충식물원에서 열린다. 거미연구가 남궁준씨와 서울대 김승태씨가 무료로 제공한 국내서식 거미 220종 1,240개체의 표본을 전시하는 이번행사에는, 꼬마거미류, 왕거미류, 깡충거미류 등의 살아있는 거미 83종과 접시거미류, 갈거미류, 닷거미류, 게거미류 등의 표본이 호기심 가득한 방문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숲 습지생태원 특별전시실에서는 7월 16일(일)~22일(토)까지 ‘수서곤충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숲 내에서 자체적으로 사육하거나 국내 주요 수서 곤충 서식지에서 직접 채집한 물땡땡이, 물자라, 송장헤엄치게, 잠자리류 유충, 하루살이 유충, 날도래, 강도래 등을 수조에 담아 종별로 해설판과 함께 전시하고, 매일 1회 오전 10:30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안내해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7월 11일(일)~17(월)까지 국내서식종 중 구입이 가능한 정수식물 42종과 침수식물 28종, 부엽식물 26종, 부유식물 3종 등을 선보이는 ‘수생식물 전시회’가 습지생태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와는 별도로 곤충식물원 주변의 곤충을 찾아보는 ‘서울숲 곤충 찾기’, 곤충사육, 질병치료, 우화과정 등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곤충교실’과 ‘습지미생물 관찰교실’,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 ‘열대식물 관찰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현재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예약 접수 중이다.

가족과 함께 유익한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거나,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주기를 원한다면 서울숲 곤충식물원과 습지생태원을 방문하여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공원과 최광빈 02-3707-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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