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리턴즈’ 브랜든 루스, 여심을 사로잡다

서울--(뉴스와이어)--돌아온 영웅 <수퍼맨 리턴즈>의 새로운 주인공 브랜든 루스가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190cm의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이 완벽한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브라이언 싱어의 말처럼 마치 ‘만화의 사각 프레임과 전세계인의 기억 속에서 막 빠져 나온’ 것 같은 외모를 가진 그는 이미 선배 수퍼맨인 크리스토퍼 리브와 판박이라도 한 듯 흡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시리즈의 무명 탤런트에서 브라이언 싱어에 의해 일약 수퍼맨으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자리에 오른 브랜든 루스는 단연 화제의 중심.

지난 3일 미국의 연예전문지 에이스쇼비즈가 독자들의 뉴스 검색과 기사 조회수를 종합한 결과, `가장 많이 검색된 연예계 인사(most-searched celebrity)`로 브랜든 루스가 선정되었다. 지난 한 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검게 염색한 머리로 임신 누드를 공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결혼식을 올린 니콜 키드먼은 각각 2위와 5위에 그친 것에 비하면 세계적인 스타인 그들도 브랜든 루스의 신드롬을 당해내지 못했던 것. 이미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선 `수퍼맨`과 `루스`가 올해 미국 대중문화계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인간의 외모를 뛰어 넘은 수퍼 영웅의 면모가 돋보이는 외모와 선한 인상, 메이저 영화 첫 데뷔답지 않은 연기력 등으로 “미국인들이 공유하고 있는 수퍼맨에 대한 환상과 낭만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을 얻어낸 브랜든 루스. 한국에서도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그의 일상의 모습이 공개되고 인터넷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링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개봉 전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전무한 존재였지만 이젠 자신의 존재를 그 어떤 배우들보다도 확실히 각인시키게 된 것이다.

새로운 얼굴 브랜든 루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수퍼맨 리턴즈>는 숙적 렉스의 음모에서 세계를 지키고 자신을 떠난 사랑 로이스와의 로맨스도 되찾아야 하는 수퍼맨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2억 6천만 불의 제작비로 완성된 거대한 스펙터클과 브라이언 싱어의 연출력,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떠오르는 핫 아이콘 케이트 보스워스 등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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