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애아동 부모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내 삶의 행복 더하기’를 부제로 장애아동 부모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장애아동을 둔 부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4회에 걸쳐 8시간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남가족상담연구소 박은정 연구원이 맡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화 버리기’, ‘인간은 무엇으로 사나’, ‘마음의 거울’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부모에게 자신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고 내재된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게 함으로써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여성아동과 055-26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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