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게임, MO게임 등 다중접속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적게는 20명 많게는 50명까지 한 공간에서 함께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다중접속 아바타 채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지난 16일, 아바타 채팅 서비스인 ‘캐릭챗’ 에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방’을 오픈했다.

보통 채팅 사이트에서 하나의 채팅룸에 접속할 수 있는 인원은 10명에서 최대 20명 정도였으나, 이제 ‘캐릭챗’에서 ‘큰방’ 메뉴를 선택함으로써, 유저들은 하나의 채팅룸에서 50명의 친구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게 된 것.

‘캐릭챗’의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이곳 저곳으로 채널을 변경할 필요 없이 단일 채팅룸에서 다양한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큰방’의 크기 또한, 최대 수용인원이 20명에 불과했던 기존 채팅룸의 4배 크기로, 이용자들은 탁 트인 채팅룸에서 미니맵이나 마우스를 이용해 채팅룸 곳곳을 돌아다니며 채팅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 ‘캐릭챗’은 한번 개설된 채팅방을 커뮤니티처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일종의 채팅 길스 시스템인 ‘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은 맘에 맞는 ‘팸’에 가입해 ‘팸’ 회원들과 다중접속 아바타 채팅을 통한 원활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캐릭챗’은 아바타를 이용해 캐릭터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여지는 신개념 채팅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이 정성껏 꾸민 넷마블 아바타를 이용해 채팅방에서 채팅과 음악방송을 즐길 수 있다.

CJ인터넷 김석호 차장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채팅룸을 이동해다니는 유저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인원을 늘린 큰방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처럼 인원의 제한을 크게 넓힌 다중채팅 기능으로 유저들의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형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 ‘캐릭챗’은 ‘큰방’의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22일까지 ‘별난돼지를 잡아라’라는 이벤트를 개최, 매일 16시부터 24시까지 채팅룸에서 별난돼지를 잡는 모든 유저에게 넷마블 캐쉬를 증정한다. 별난돼지는 ‘큰방’에서만 잡을 수 있으며, 별난돼지 1커플(빨간돼지, 파란돼지)당 1천원씩의 넷마블 캐쉬를 받을 수 있다.

<퍼피레드(www.puppyred.com) 사례>

3D 아바타 커뮤니티 사이트인 퍼피레드(www.puppyred.com)의 채팅 정원은 한 방에 30명이다. 무려 30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한 방에서 채팅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과연 한방에 30명이 들어오면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이런 의문에 퍼피레드는 3D로 구성된 나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사이트에 가입하면 각자 자신의 방을 가지고 꾸미게 된다. 이렇게 자신이 정성스럽게 꾸민 ‘내 방’으로 사람들을 초대해 채팅을 즐길 수가 있다. 단순히 얘기만 나누던 기존의 채팅과 달리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애완동물을 돌볼 수도 있다. 자신의 아바타로 채팅방에 모인 사람들은 소소한 일상 생활 얘기도 하고 역할극도 하고 친구도 사귄다. 교실에서 역할극 놀이를 하던 아바타가 정원으로 나와 친구를 사귀고 우물가에 앉아있던 아바타에게 다가가 고민을 털어놓는 식이다. 역할극과 친구찾기, 고민 상담이 동시에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j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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