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넘버 슬레븐’ 2주 연속, 거센 흥행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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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1:43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최고의 스타일리쉬 스릴러 <럭키넘버 슬레븐>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전국 35만을 동원하면서 연속 2주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조쉬 하트넷, 모건 프리먼, 루시 리우, 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나비효과> 제작진이 뭉쳐 만든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겨주는데 성공했다.

특히 <럭키넘버 슬레븐>은 지난 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슈퍼맨 리턴즈>와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은 <아랑>이 개봉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에 지각 변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주 스크린 수를 유지하며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여전히 스크린당 높은 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롱런 흥행 돌입에 성공했다.

네티즌들의 <럭키넘버 슬레븐>을 향한 뜨거운 리뷰의 현장!!

인터넷 포털 사이트뿐만 아니라 인터넷 영화사이트인 무비스트(www.movist.com) 20자평 순위에서 현재 상영 중인 외화 중에서는 평점 1위, 종합적인 순위로는 <비열한 거리>를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럭키넘버 슬레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 본영화중에 최고~웃기고 속고 배우에게 현혹당하는 영화(iloveu0812/네이버)’, ‘오랜만에 보는 탄탄한 플롯의 스타일리쉬한 영화.(hideo99me/네이버)’ ‘완벽한 시나리오...필요 없는 장면은 하나도 없다. 아주 섬세하게 짜맞춰지는 희열을 느낀다(gaeul7099/무비스트)’, ‘흥미진진하고, 빠른 진행 속의 놀라운 반전, 오늘 난 조쉬 하트넷이란 배우를 건졌다(doncry/무비스트)’, ‘거대한 퍼즐처럼 짜맞춰진 웰메이드 스릴러(rhgm20/다음)’ 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다섯 명의 생존을 건 고도의 두뇌게임을 담은 스타일리쉬 반전 스릴러 <럭키넘버 슬레븐>은 6월 22일 개봉되어 관객들에게 <나비효과>에 이은 절대 쾌감, 기막힌 반전을 선사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