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라북도지사, 학교급식 현장 방문

전주--(뉴스와이어)--2006.7.5(수) 김완주 도지사는 취임이후 익산영등중학교를 방문하여 중학생들과 함께 학교급식으로 점심을 같이 하는 “학교급식 현장체험”으로 “교육도지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익산시 영등중학교를 방문한 김지사는 최근 서울, 인천, 경기지역 등지에서 발생한 학교급식 식중독사건으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도 학교급식에 불안감이 팽배한 상태여서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학교식당에서는 학생들과 어울리며 점심을 함께 하는 등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 쌀과 채소 과일 등 우수농산물 조달방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북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밥상을 제공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고 어른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이다” 라고 격려하는 등 학교급식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교육부문 4개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임기중 우리도의 모든 역량을 교육에 쏟아 훗날 “교육도지사”였다는 평가를 듣도록 하겠다며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도 하였다.

제32대 취임한 김완주 도지사는 교육부문 공약사업은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사업으로 매년 중·고·대학생 1,000명(1,000만원 지원)을 선발하여 해외연수 계획(10년간)
2. 도내 612개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1명씩 배치
3. 농어촌 고등학교의 우수인재 유출방지를 위한 1군 1우수고 집중육성사업
4. 저소득층 및 농촌자녀에게 방과후 1대1 교육지도하는 대학생 멘토링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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