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로7호선~운남택지간 도로개설공사 설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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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3:34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에서는 광로7호선 ~ 운남택지간 도로개설공사에 도입될 신기술과 신공법 등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중요설계 기술사항의 선진기술 연찬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산하 기술직 공무원 및 현장 시공관련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계에 대한 설명회를 2006. 7. 6(목),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 한다.

이번에 시공하게 될 3주탑 콘크리트 사장교 공법은 외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공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도입된 신기술 공법이며, 풍영정천 및 광주선 철도를 횡단하는 이 사장교는 수변 공간 연출과 문화수도를 상징하고 광산업의 도시로서 빛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설계된 특수교량으로써 대안입찰설계 사업책임기술자가 설명한다.

광산구 우산동 광로7호선에서 운남택지 구간에 이르는 광로7호선 ~ 운남택지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연장 1.22㎞, 폭 35.2 ~ 60m이며, 아파트 밀집지역과 평동산단 진입로(무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써 공사비 총 475억원의 시비(市費)를 투입하여 금년 6월 13일에 착공하여 2009년 6월12일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시공측량 및 토지 등을 보상 중에 있다.

이 도로가 완료되면 상무지구와 첨단지구간을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새로 생겨 주변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평동산단과 하남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산업생산 기반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편, 도로과 박남주 사무관은 “향후 새로운 공법 등 신기술이 도입될 경우에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참석대상자를 확대하여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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