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세계의 지붕 티벳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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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6-07-05 15:18
서울--(뉴스와이어)--중국과 티벳을 잇는 세계 최고 높이의 '칭짱철도'가 지난 1일 공식 개통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티벳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늘 손꼽히는 티벳.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철저한 현지답사를 통해 롯데단독 고품격 티벳완전일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7일 동안 중국의 성도를 거쳐 티벳의 라사, 시가체, 갼체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전 일정 4성급, 5성급의 지역별 최고급호텔에서 숙박하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티벳에서의 전 일정 호텔식을 제공한다.

티벳인들은 라사를 방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한다. 티벳어로 신의 땅을 의미하는 수도 라사는 해발 3,600M에 위치하고 있어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며, 7세기 송첸 캄포왕의 티벳 통일 후 13,000년의 역사를 간직한다. 라사는 티벳에서도 제일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사실 라사를 제외한 티벳여행은 생각하기가 힘들다. 라사에서는 달라이라마 7세에 의해 건립된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인 노블링카와 티벳불교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불교대한인 세라사원, 티벳인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사원으로 존중되는 조캉사원을 관광한다. 또한 티벳전통공연을 관람하며 전통식사를 하고, 티벳 최대의 번화가로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팔각가를 거닐게 된다. 라사의 대표적인 상징물은 무엇보다도 포탈라궁이라 할 수 있다. 수직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티벳 제2의 도시 시가체는 티벳 불교 게룩파의 제 2인자인 판첸라마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고, 라사-네팔을 오가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마애석불, 타쉴훈포 사원 등을 관광하고, 해발 4,400M에 위치한 티벳 4대 성호 중의 하나인 캉바라산의 암드록쵸 호수를 관광한다.

낭추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갼체는 티벳어로 지고무상을 의미하며 중국의 침략을 받기 전 세 번째로 큰 도시였다. 역사상 중국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지역이자, 인도와 티벳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갼체에서는 1,414년에 창건되어 3개 교파가 합쳐서 한 개의 사찰을 이루는 불교예술의 보라 불리는 펠코르최대와 티벳 최대의 불탑인 십만 불탑을 관광한다.

티벳은 해발 3,500M 이상인 고산지대이기에 구토,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 고산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여행을 위해 3일, 4일, 5일째 날은 현지의사가 동반한다. 또한, 티벳의 호텔에는 각 방마다 산소통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광 중에도 휴대용 산소통을 구입하여 여행할 수 있다.

성도(1박)-라사(1박)-시가체(2박)-장체-시가체-라사(1박)-성도(1박)
중국전통공연 천극 관람, 사천식 샤브샤브, 발맛사지 포함.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출발예정. 가격 169만원부터.
문의: 롯데관광 중국팀 ☎02-399-2303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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