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20세이상 35세미만의 사할린 동포청년 12명을 고국으로 초청해 IT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정우 국제협력본부장, 사할린한국교육원 김윤수 원장이 참석했다.
사할린 새고려신문에서 온 김봉주씨(26세) 등 12명은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인천 소재)에서 사무자동화, 프로그래밍 기초, 서버 활용기술 등 전문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광규 이사장은 "사할린 동포의 전문직 진출 및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이번 직업훈련을 한다"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사할린과의 경제협력, 특히 IT기술전파 및 교류를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포청년들이 고국에서 IT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번 연수에 박해룡 사할린한인회장은 “사할린한인회, 사할린한국교육원, 새고려신문사 등 사할린 단체들의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도 모국에서 동포청년들을 위한 IT훈련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사할린에 대한 모국의 관심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ok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