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 ‘슬림 DMB TV’ 곧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컨버전스 전문업체인 ㈜큐리오전자(대표이사 이청강)는 지난 7월 4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 DMB Player로는 세계 최초로 1cm 두께를 깬 9.8mm의 초슬림형 DMB Player(가칭 모델명 QT-9) 출시 발표회에 이어서 홍콩전자전을 통해 만난 중국 최대 가전회사 중 하나인 TCL 그룹과 MOU 체결을 하였다.

큐리오 슬림 DMB Player는 국내 판매된 DMB TV모델로는 최초로 1cm의 벽을 허문 두께 9.8mm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데다 3.5인치의 대형 고화질 LCD화면으로 최대 3시간 사용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형 스피커를 통해 이어폰 없이도 깨끗한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EQ로 최적화된 음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4핀 TTA인증 충전방식을 채택하여 누구나 손쉽게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한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어 제품디자인의 심플함과 슬림한 부분이 큐리오 슬림 DMB Player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다.

큐리오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의 예상 판매가는 10만원대 후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경쟁업체의 DMB Player의 판매가가 10만원대 초반임을 감안해 7월말 출시일에 맞춰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 이규항 본부장은 "이 제품의 특징은 지금까지 내놓은 제품들이 대부분 한가지 제품에 다기능을 넣은 컨버전스(Convergence)제품들이 주류를 이뤘지만 이번 모델은 한가지 제품 기능에 충실한 디버전스(Divergence)제품으로 소개됐다."라며 "국내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모델로써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 큐리오전자는 중국 최대 가전회사 중 하나인 TCL그룹과 DMB제품공급, 기술지원 및 제품디자인 제공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TCL과 공동으로 DMB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7월말 출시예정인 DMB Player 완제품의 TCL 공급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DMB시장 선점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큐리오전자는 디지털 컨버전스를 토대로 다져진 국내 브랜드 이미지에서 와이브로와 함께 미래산업 중심의 한 축인 DMB 제품으로 기업 이미지 변신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iqrio.com

연락처

큐리오전자 마케팅기획팀 김태엽 대리, 02-6675-8877, 011-280-197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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