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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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6-07-06 08:54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협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민의 대표인 전국의 조합장들과 수협 임직원, 연예인이 직접 참여해 시민에게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줄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수협은 이날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 추천하는 수협 발간 어촌 소개 책자, 아름다운 어촌 100선 지도, 미역과 오징어 등을 나눠준다.

수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민은 어촌 체험 기회를 갖는 한편 어민은 어촌 관광 활성화로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수협은 또 갈수록 늘어가는 해외여행객에 비해 국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우리 어촌 경제 활성화와 도시민과 어민의 친밀감을 높여 주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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