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이색 체험식 연수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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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코스피 022100
2006-07-06 10:34
성남--(뉴스와이어)--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www.posdata.co.kr)가 직원 화합을 위해 이색 체험식 연수 프로그램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Great Workplace)’라는 주제로 이번달 12일까지 모두 7차에 걸쳐 2박3일 동안 안면도 ‘오션캐슬’ 에서 ‘런 투게더(Run Together) 2006’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각지에 흩어져 근무하는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호교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임은 물론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포스데이타는 미국 실리콘밸리 플라이보연구소, 중국 북경사무소 등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참여토록 했으며, 특히 외국계직원도 포함해 모두가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구성원간 상생의 의미와 관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해, 참가자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중 ‘황금열쇠를 찾아라’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보야르 원정대’와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도전정신을 높일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에는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은 물론, 상호 화합을 위한 생맥주 파티에 모든 차수에 걸쳐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하간 벽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에 참가한 포스데이타 직원들은 “평소 서로 떨어져 얼굴도 잘 몰랐던 직원들과 함께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영층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스데이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Run Together’를 실시하여 임직원 모두가 재미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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