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이문식, 목숨을 건 체중조절

서울--(뉴스와이어)--영화 <플라이 대디> (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다인필름/ 배급: ㈜시네마서비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문식이 캐릭터를 위해 목숨을 건 15kg 체중 조절로 완벽 변신했다.

<플라이 대디>에서 이문식은 큰 소리 한번 내보지 못한 서른 아홉 소심 가장 '장가필' 역을 맡았다. '가필'은 가족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영웅으로 탄생하기 위해 40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영화 초반, 평소 운동과는 담쌓고 살아가는 배 나온 중년 소심 가장의 모습을 위해 촬영 전 15kg을 늘린 이문식. 그는 한달 간 고칼로리 위주의 음식과 육류를 챙겨 먹으며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을 했다. 특히 단 음식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고.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설상가상으로 한달 안에 15kg을 다시 빼야 했다. 이는 '가필'이 스승 '승석'을 만나 40일간의 험난한 트레이닝을 마친 후의 완벽 변신 모습을 소화하기 위한 것. 물과 샐러드 식이요법을 통해 식사량을 조절하고, 집 근처 공원을 아침, 저녁으로 2시간씩 뛰는 등 혹독한 운동을 병행한 이문식은 결국 한달 만에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이문식의 다이어트 과정은 영화 속 '가필'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촬영 초반, 한달 동안의 15kg 감량 계획을 듣고 불가능 할 것이라 여겼던 스탭들은 촬영 후반으로 갈수록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탈바꿈한 이문식을 보고 '역시 진짜 배우'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문식의 살 빼기 전후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는 편집본을 현장에서 보게 된 이준기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기파 배우 이문식과 터프한 매력의 이준기, 두 사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소심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2006년 8월 3일, 관객에게 햇살처럼 눈부신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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