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전사의 더위 사냥... FOX채널 ‘앨리어스’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최신 해외 드라마의 중심, FOX채널 섹시 스타 제니퍼 가너의 첩보물 ‘앨리어스’ 7월 12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FOX채널 방영'

평범한 대학생인줄만 알았던 당신의 약혼자가 CIA의 비밀 스파이라면?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당신은 피투성이가 된 채 욕조에서 죽게 될지도 모른다. 첫 회부터 숨막히는 이야기 진행 속에 첩보 스릴러물의 진수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온다.

케이블로 최신 해외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FOX채널은 평범한 여대생으로 보이는 시드니가 CIA와 비밀 조직 SD-6를 오가며 이중 스파이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첩보 드라마 ‘앨리어스(원제: Alias)’ 시즌1을 7월 12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1회 60분 * 22회)

FOX채널의 새 드라마 ‘앨리어스’는 미국 ABC에서 방송되었던 간판 프로그램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CIA 스파이 시드니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 스릴러물이다. 미국 현지에서 1500만 명의 시청자가 시즌1의 첫 회를 지켜본 것을 시작으로 매 회 평균 10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며 얼마 전 시즌5로 막을 내릴 때까지 방영 내내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와 ABC의 또 다른 히트작 ‘로스트’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쓴 J.J.에이브람스가 연출을 맡아 첩보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의 출세작 ‘앨리어스’를 보고 감명받은 톰크루즈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 3’의 감독을 맡겼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를 연기한 제니퍼 가너는 국내 팬들에게 영화 ‘진주만’과 ‘데어데블’로 친숙한 섹시 스타. 드라마 ‘펠리시티’에 출연하며 J.J.에이브람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고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는 완벽한 스파이 시드니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제니퍼 가너는 ‘앨리어스’로 2002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대중과 비평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작전 수행 때마다 달라지는 그녀의 화려한 원색 가발과 감각적인 패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드라마가 주는 쏠쏠한 볼거리이다.

이 드라마는 자신이 CIA의 스파이라고 믿었던 시드니가 오히려 CIA에 대항하는 비밀 조직 SD-6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CIA의 이중 스파이로 양쪽 조직을 오가며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파이들의 두뇌 싸움과 실감나는 액션, 배신과 부활이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로 인기 첩보 스릴러물의 필수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이미 국내외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앨리어스’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된 좋은 기회”라며 “섹시 스파이를 연기한 제니퍼 가너의 화려한 액션과 예측 불허의 반전이 가득한 ‘앨리어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ox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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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채널 PR팀 이현아, 02-2137-3255, 011-739-556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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