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관절염 플라스타제 ‘제놀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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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11:14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대표 許日燮)가 기존 플라스타(Plasta)제형에 냉찜질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를 출시했다.

녹십자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Ketoprofen)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Mentol)성분을 함유하여 부착 즉시 냉찜질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의 린트(Lint)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흔히 플라스타제형은 특징상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야 되는데 이때 모서리부분이 접착면끼리 붙어 말려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제놀골드’는 떼어내고 사용하는 이형지 가운데에 S자형으로 절개선을 적용해 간단하게 필름을 떼어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제놀’이라는 브랜드로 20여년 넘게 소염진통 첩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녹십자는 제형별로 고품질의 ‘제놀’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녹십자 OTC본부 이기곤(李祁坤) 부사장은 “2003년에는 ‘제놀쿨’, 2005년에는 고품질 일체형 습포제 ‘제놀탑’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찜질기능을 강화한 ‘제놀골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 하반기에는 48시간 지속형 패취제인 ‘제놀그린’을 출시해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급화된 제형으로 ‘제놀’이 외용 소염진통제 시장에서의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녹십자 OTC본부 김진세 과장은 “약국을 통한 ‘제놀골드’의 제품 샘플링을 강화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더욱 신뢰를 굳혀 재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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