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방과 후 아카데미...청소년들로부터 소중한 공부방으로 자리잡아
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아카데미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과 후 나홀로 지내야 했던 청소년들의 소중한 안식처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의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 100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 위원회가 맞벌이 부부나 학원을 다닐 형편이 안되는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제공하는 공적인 서비스다.
2005년 5월 청소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발표한 4대 핵심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해 9월부터 46곳을 시범운영한 뒤 성공적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올해 54곳을 추가해 문을 열었다.
대전에서는 현재 평송청소년 수련원, 장대 청소년 문화의 집, 대흥청소년 문화의 집, 살레시오 문화의 집,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 등 다섯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열고 국영수 등 주요 과목 보충학습과 숙제지도, 자율학습과 함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녁과 귀가차량이 제공된다.
사업비는 청소년위원회에서 50%, 시비나 구비 50%로 충당해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들은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다섯 곳 중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만은 일반 학생들과 저소득 청소년들이 같이 이용하는 혼합형으로 일반가정의 청소년들로부터는 일정액의 교육비(초등 16만5,000원, 중등 18만5,000원)를 받는다.
그동안의 성과는?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타의 방과후 프로그램보다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청소년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데다 전문 교사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형성에 주안점을 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역민들이 함께 책임진다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점 등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로그램을 총괄적으로 진행하는 총괄교사와 학년별 담임교사들은 개별적인 상담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꾀한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현직 강사 및 교사 자격증소지자, 원어민 강사 등이 진행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보충수업으로 학업에 자신감을 붙였고 성적향상이라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예체능 활동과 놀이시설 탐방, 바다낚시여행 등 정서적 활동에 큰 만족감을 표시한다.
평송 청소년수련원에서 만난 양누리양(6학년)은 “방과후 아카데미에 오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이 곳에서 익힌 서예솜씨로 상까지 받게 되면서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엇보다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간식과 저녁이 제공된다는 사실이다. 굶거나 라면으로 때우면서 외로움을 느껴야 했던 저녁시간을 더 이상 갖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평송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총괄매니저 김현순씨는 “빵과 간식거리를 제공해주는 푸드뱅크와 제과점, 무료로 진료해주는 의료진,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해주는 담임선생님과 강사분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참여하나? 방과후 아카데미 개설초기에는 학교나 자치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정원이 모두 찬 상황이지만 결원을 고려해 대기자를 받고 있다. 방과후에 홀로 있는 자녀가 있다면 기초생활수급권자 혹은 차상위 계층 확인서나 법원에서 발급하는 부모의 일시적인 파산 또는 실직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가까운 곳의 방과후 아카데미를 찾으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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