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호주의 알란 카펜터(Hon Alan Carpenter, MLA) 수상이 금년 1월 수상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7월 5일-6일까지 한국을 공식으로 방문하여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CJ, 한솔, 한국 석유공사 등 한국내 주요 대기업 대표들과 만나 서호주-한국간의 전반적인 산업 관계 증진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 첫 날인 5일(수) 피터 로웨(Peter Rowe) 주한 호주 대사가 주최한 국내 주요 대기업 CEO초청 만찬 겸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펜터 수상은 “한국과 서호주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천-퍼스를 잇는 직항로가 필요하다”면서 만찬에 참석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향후 국적기인 대한항공이 퍼스로 취항하기를 바랍니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카펜터 수상은 “호주는 현재 인구 대비 해외 여행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이 서호주를 포함한 호주 내에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더 많은 호주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6일(목)에는 국내 주요 인사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공식 오찬을 개최했으며, 관광업계 인사로는 관광협회 정운식 회장 등 항공사와 여행사 대표 10 여 명이 참석했다.

서호주는 지난해 9월 관광 장관이 내한하여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사무소 설립을 공식 발표한 이후, 항공사 및 여행사와 공동으로 대규모 서호주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 것을 포함하여, 방대한 여행 정보를 담은 한글 홈페이지 및 안내서 제작, 일반인 대상의 각종 프로모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수상 방문을 통해 국내에서 서호주 관광에 대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주 출신의 카펜터 수상은 1979년 서호주 대학 졸업 후, 신문 기자와 방송 진행자로 명성을 얻었으며, 1996년에 정계에 입문하여 교육,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부 장관과 산업 자원부 장관을 거쳐 금년 1월에 수상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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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정부 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김연경 이사 02-635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