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원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발급분 마이비 전자화폐의 핵심자재인 콤비칩을 제작사인 필립스사가 개발을 중단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교통카드 발급이 중단됐으나 시가 경남은행, (주)마이비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최근 필리핀 필립스사가 칩을 개발함에 따라 신규교통카드를 보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 관내 경남은행 점포에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동화기기 25개를 설치하고, 경남은행 발급분 마이비교통카드를 은행 근무시간에 한해 충전할 수 있도록 자동충전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현재 시의 시내버스 교통카드 사용률은 60% 정도이며 지난해 6월20일부터 일반버스에 대해 무료 환승을 실시하데 이어, 지난 5월1일부터는 창원지역에 한해 좌석버스도 무료 환승을 적용함으로써 교통카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 관내 교통카드 보급장소는 마이비 회사분의 경우 지난해보다 6곳이 늘어난 54곳으로, 경남은행 25개 점포와 농협ㆍ국민ㆍ삼성카드 등이 창원, 마산, 진해지역에 65만4,000장을 보급한 결과 지난해 3개 시의 교통카드 사용건수는 모두 365만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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