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이와 관련,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풍 ‘에이니아’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발생 후 복구에는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지만 철저한 사전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지사는 바람에 영향을 받는 비닐하우스, 돌출 광고판, 노후 가옥 지붕 등에 대한 피해방지 조치, 우수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하수도 및 배수로 퇴적물 제거 등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또,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로 준설 실시, 제방유실 등에 대비한 비닐막 씌우기 등 유실방지대책 추진, 저지대 주택침수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설치 등 우수유입 방지대책도 강구하도록 했다.
특히, 해안지역 피해방지를 위해 선박 대피 및 결박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재난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제3호 태풍 ‘에이니아’는 지난 1일 미국 괌에서 발생,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3m/s에 달하는 중형급 태풍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모든 시군에 태풍 예측정보 및 도지사 특별지시사항 전파와 함께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 방재시설물 점검 및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주민 홍보 강화, 대형 공사장 주변 위험요인 사전 조치 등을 시달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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