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행복을 위한 펀(Fun) 경영의 현주소

서울--(뉴스와이어)--기업마다 앞 다투어 ‘펀(Fun) 경영, 유머 경영’을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제도 마련과 운영이 직장인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치열해진 경쟁체제와 쉴새없이 변화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성과에 대한 압박과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요즘 기업에서 실시하는 펀(Fun) 경영을 위한 제도들은 어떻게 시행되고 있을까? 인재관리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 대표:최효진)은 펀 경영 제도를 실시하는 중견기업 이상 인사담당자 78명을 대상으로 그 현황을 조사하였다.

우선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펀 경영의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제도가 어떤 것들인지 물어보았다. 이에 응답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동료들간 동아리 활동’으로, 44.9%(35개기업)가 이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칭찬과 격려 제도’가 17.9%(14개 기업)를 차지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회, 주말 농장 체험과 같은 ‘가족 동반 프로그램’이 15.4%(12개 기업)로 나타났다. 예상에 비해 ‘CEO의 정기적인 유머 이메일 발송’은 5.1%(4개 기업)에 불과했다.
기타로는 ‘직원 전용 휴식공간 운영’, ‘월요 아침 영화보기’, ‘창립행사 이벤트’ 등이 있었다.

Q1.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펀 경영의 일환으로 실천하고 있는 제도는 무엇인가?
내용 응답자수 백분율
CEO의 정기적인 유머 이메일 발송 --4 -- 5.1%
연극과 춤이 곁들여진 경영전략회의 --8 --10.3%
가족 동반 프로그램 --12 --15.4%
동료들간 동아리 활동 --35 --44.9%
칭찬과 격려 제도 --14 --17.9%
기타 --5 --6.4%
총 --78 --100.0%
<응답자 : 78명>

한편, 이러한 제도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느냐는 질문에 33.3%(26개 기업)가 ‘사내 대인관계 강화로 업무 협조 효과 상승’을 꼽았고, 그 뒤를 이어 ‘조직 내 직원 사기 진작으로 업무 의욕이 강화된다’는 의견도 24.4%(19개 기업)를 차지했다.
반면 아직까지 별로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11.5%(9개 기업)를 차지했으며, ‘업무 외 시간투자로 성과가 저하된다’는 의견도 5.1%(4개 기업) 있었다.

Q2. 펀 경영을 위한 제도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내용 응답자수 백분율
별로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 9 --11.5%
사내 대인관계 강화로 업무 협조 효과 상승-- 26-- 33.3%
조직 내 직원 사기 진작으로 업무 의욕 강화 -- 19-- 24.4%
정보 교류 강화 -- 9 --11.5%
행복지수 상승 --11-- 14.1%
업무 외 시간투자로 성과 저하 -- 4-- 5.1%
총 --78 --100.0%
<응답자 : 78명>

이에 인재관리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 의 최효진 대표이사는 “펀(Fun) 경영은 직원을 우선시 하겠다는 기업의 신념을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의 활성화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예전의 활동들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단순히 형식적인 차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직원을 행복하게 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기업의 과제”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러한 ‘펀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기업 인사담당자의 상당수가 ‘CEO의 마인드’를 꼽았다. ‘직원들의 참여의지’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CEO의 관심과 의지’라는 것이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펀 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다.

대한민국 인재의 중심, HRKorea(www.hrkorea.co.kr, 대표 : 최효진)는 인재관리 전문기업으로, 인재채용 및 커리어코칭, 코칭리더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액센츄어(구, 앤더슨 컨설팅), 한글과 컴퓨터, 대웅제약, 참존, 풀무원, 불스원, 성주 인터내셔널 등 7개 중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하였다.

에이치알그룹 개요
HRKorea는 한국을 대표하는 HR브랜드로 ‘대한민국 인재의 중심’이라는 모토 아래, 인재와 관련된 제반 사업추진 및 R&D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인재관리 전문기업(Executive Search Firm) HRKOREA는 헤드헌팅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야 별 전문컨설턴트와 입체적인 평가 tool을 사용하여 고객의 need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을 통한 인재pool을 운영하여 신속한 후보자 추천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HRKOREA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지원 및 개발과 개인의 능력과 적성, 삶의 비젼에 맞는 기업을 연결하여 기업과 개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우수 기업과 인재를 포괄하는 Global Head-Hunting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에 앞장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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