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노숙인 가정, 빈곤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모·부자 가정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병원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12세 이하 모·부자 가정 어린이 100명을 전국에서 선발하고 「꿈나무 헬스케어보험」 가입으로 27세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6일 모·부자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꿈나무 헬스케어보험」증서를 전달하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서울 삼성동 소재) 방문 등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경남 김해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김명진(남, 12세)군은「지난 해 봄 맹장수술로 병원비를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우체국보험에서 수술비를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후로도 입원할 때마다 입원비를 지원 받아 너무 고마웠고 오늘은 서울구경도 하고 MP3까지 선물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003년부터 「모·부자 가정 자녀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모두 410명의 어린이들에게 8억6천1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올해에도 우체국장 및 시·군·구청장의 추천을 받고 본부의 심사를 거쳐 모·부자 가정 어린이 100명을 선발, 어린이전용 우체국보험 「꿈나무헬스케어보험」(1억 4천만 원을 지원)에 가입하였다.

「꿈나무헬스케어보험」은 모·부자 가정 어린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27세까지 식중독, 재해골절 등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소아암에 이르기까지 치료비와 입원비를 지급하게 된다.

황중연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만큼 사고나 질병에 노출되는 일이 더 많을 수밖에 없는 모·부자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며 「이 아이들이 밝게 자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부자 가정이란 「모·부자 복지법」에서 정하는 “이혼, 사별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母 또는 父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하며, 7월 현재 전국 저소득 모·부자가정은 총 56,903 가구에 달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ost.go.kr

연락처

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과 홍보담당 최성열 02-2195-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