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은 대구지방교정청(청장 이태희)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함께 문화교육활동과 국가교정활동의 협조를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교도소를 시작으로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6개 교도소 및 구치소에서 수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강좌「박물관 나눔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협력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대구지방교정청이 함께 운영하며, 강연자가 교도소를 직접 방문하여 통일신라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여 심성 순화 및 향후 올바른 사회 정착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통일신라문화의 아름다움’(김성구 국립경주박물관장), ‘문화재를 통한 옛 사람과의 대화’(유병하 학예연구실장), ‘신라금관’(함순섭 학예연구관), ‘옛 것을 알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김유식 학예연구관), ‘원전의 현황과 원전사업의 필요성’(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04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4년과 2005년에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전시실 해설 및 탁본수업, 전통문화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확대 실시되는 찾아가는 문화강좌 ‘박물관 나눔교실’은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 우리의 옛 문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재와 과학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를 통해 향후 사회복귀시 보다 쉽게 적응하고 스스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유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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