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가 직접 만든 동영상 UCC 인기

서울--(뉴스와이어)--“화장을 하지 않은, 저의 ‘쌩얼’을 살짝 보여드립니다.”

네티즌들이 직접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2006 미스서울에 참가한 후보들이 합숙생활을 하면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 UCC가 인터넷에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UCC 포털사이트인 엠군(www.mgoon.com)에 따르면 2006미스코리아 서울진에 선발된 이하늬씨 등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 참가자들이 사이판 합숙생활중에서 디카로 촬영한 동영상 UCC가 엠군에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동영상 UCC는 미스코리아 대회 참석자들이 대회 장소인 사이판의 호텔, 식당 등에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은 채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예를 들어 미스코리아 서울 진 이하늬씨의 동영상은 숙소에서 동료와 함께 캐주얼 차림으로 초콜릿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또 춤 장기 자랑을 하면서 우정을 나누는 장면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원 국악과 석사 1학년 재학 중인 이하늬씨는 국정원 차장인 아버지(이상업차장)와 가야금 인간문화재인 어머니(이화여대 문재숙교수)의 자녀로 밝혀져, 이씨의 동영상 UCC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엠군의 김현식 콘텐츠개발팀장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이 디카를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 보여줌으로써 동영상 UCC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면서 “미스 코리아가 만든 동영상 UCC는 프로 카메라맨이 촬영한 영상과 전혀 다른 매력과 멋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엠군은 이하늬씨의 셀프 동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합숙 기간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담은 동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goon.com

연락처

유엠씨이 김덕조 팀장 02-3420-1600
민 커뮤니케이션스 정민아 팀장 / 박종범 02-566-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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